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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다훈혁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10-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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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신연수 기자 |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에어부산 통합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부산의 금융·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은행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자하며 내걸었던 '지방공항 세컨드 허브 구축' 약속의 이행을 요구하는 한편,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명시하도록 적극적인 역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먼저 박 의원은 에어부산과 진에어의 통합 과정에서 부산이 지역 거. 항공사를 잃고 수도권 중심의 항공산업 구조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산은은 지난 2020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추진하면서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자하고 저비용항공사(LCC) 통합을 통해 지방공항을 기반으로 한 세컨드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체결된 합병 계약에 따르면 부산에 본。을 둔 에어부산은 소멸하고 서울에 본.을 둔 진에어가 존속회사로 남는다. 박 의원은 "본사와 노선 결정권, 항공기 배치 등 핵심 경영권한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구조라면 부산을 제2의 항공 허브로 육성한다는 약속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며 "이것은 부산에 항공 허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울 본사의 부산영업소를 하나 더 만드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apk 이어 산은이 올해 6월 말 기준 한진칼 지분 10.58%를 보유한 주요 주주이자 투자합의서에 따른 사전협의권과 동의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민 혈세 8000억원을 투입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세컨드 허브 구축을 약속해 놓고, 이제 와서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에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조화시키는 것이 어려운 문제라며 민간기업의 경영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박 의원은 즉각 "국민 세금이 필요할 때는 부산의 미래를 약속하고 정작 약속을 이행해야 할 때는 경영 자율성을 내세우는 것이 과연 타당하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는 12월 통합 임시주주총회 전까지 산업은행이 보유한 주주권과 투자합의서상 권한을 적극 활용해 부산 중심의 실질적인 항공 허브 구축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졌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올해 4분기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확정을 앞두고 제시한 '서울 잔류 제로'와 '집적과 집중' 원칙을 거론하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릴게임신천지여신 부산은 이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공기관이 집적된 금융중심지이며. 산업은행 역시 2023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고시된 상태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정한 원칙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라며 "다른 공공기관에는 지방 이전을 요구하면서 산업은행만 서울에 남겨둔다면 국가균형발전의 원칙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논의에 대해서도 "새로운 금융기관 설립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며 "동남권투자공사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회장은 이에 대해 "공공기관의 장으로서 지방 이전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박 의원은 "회장이 최종 결정권자가 아니라는 。은 알고 있지만 산업은행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정부에 명확한 입장을 전달할 책임까지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이어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에어부산 통합 문제는 각각 금융과 항공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결국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어디에 둘 것이가라는 하나의 문제"라며 "부산의 금융·항공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책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의 항공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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