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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다훈혁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6-10-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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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문인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공격해 12명이 사망하고 309명이 다쳤다. 지난 2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걸프국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피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사우디의 대(對)후티 공습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작전 동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민간항공 당국은 10일(현지시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 공격 사망자 12명 중 사우디 국민 4명과 방글라데시 국적자 2명, 미국·이집트·요르단·시리아·팔레스타인·수단 국적자가 1명씩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일부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당국은 피해 상황을 조사하는 동안 공항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당국자를 인용해 미사일이 공항 제3·4터미널을 직접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공항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등 크게 파손됐으며, 부상자들을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와 헬리콥터가 투입됐다. 환자가 급증하자 다른 병원 소속 의사들까지 인근 병원에 긴급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바일 야마토예시 . 공항 인근에 있던 목격자들은 여러 차례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현장에서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11일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을 강하게 규탄했다. 투르키 알말리키 연합군 대변인은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겨냥한 후티의 비겁한 테러 공격으로 민간인 승객과 공항 직원들이 사망하거나 다쳤다”며 “이는 국제인도법에 따른 명백한 전쟁범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테러 공격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후티 반군 대변인 모하메드 알부카이티는 10일 러시아 국영방송 RT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사우디는 지난 12년간 공항과 항만, 학교, 병원, 심지어는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을 포함한 예멘의 민간 기반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의 공격은 복수심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사우디 지도부가 지속적인 평화협정을 수용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후티 반군 측 사바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11일 성명에서 사우디 공항과 영공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사, 전문가, 직원 및 여행객들에게 재차 경고한다고 밝혔다 바다이야기게임공략법 .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군사조직 대변인은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 공항을 제외한 사우디의 모든 공항은 잠재적 타격 목표이자 우리 군의 작전 무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에 대한 군사작전 동참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우디 공습에 동참할 것이냐는 질문에 “검토해 보겠다. 최근 공격에 대해 방금 알게 됐으니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우리는 매우 신속하게 움직인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공격을 “끔찍한 일”이라고 규정하며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통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국제행사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빈살만 왕세자가 매년 주최하는 투자 정상회의이자 ‘사막의 다보스’로 불리는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12일에는 세계석유협의회(WPC) 에너지총회가 시작된다. 사우디 측은 일단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우디와 후티의 교전 격화로 세계 유력 기업 경영진이 행사 참석 여부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티 반군 측 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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